부쉐론이 새롭게 선보이는 혁신적인 캡슐 컬렉션, “콰트로 5D 메모리*”“콰트로 5D 메모리”

기억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지만, 기억만큼이나 덧없는 것도 없습니다. 이렇게 덧없이 흘러가 버리는 순간들을 포착하여 영원히 간직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올해 부쉐론은 아이코닉한 주얼리에 물의 기억을 담아 수십억 년간 간직해 내는 위업을 이뤄냈습니다. 최첨단 혁신 기술로 독창적이면서도 예술적인 꿈을 구현해 낸 부쉐론의 “콰트로 5D 메모리(Quatre 5D Memory)” 링을 만나보세요.

물에 대한 추억을 담아내다

클레어 슈완(Claire Choisne)이 미래 세대에게 전하고 싶은, 물에 얽힌 단 하나의 기억은 바로 끝없이 펼쳐지는 파도 소리입니다. 대서양 인근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그녀에게 이 소리는 자장가와도 같습니다. 클레어 슈완은 소중한 메시지를 담아낼 주얼리로 올해 출시 20주년을 맞이한 콰트로 링을 선택했습니다. 메종은 IRCAM(프랑스 음향/음악 연구 및 협력 기관, French Institute for Acoustic/Music Research and Coordination) – 퐁피두 센터(Centre Pompidou)와 협업하여 독특한 사운드를 개발했습니다. IRCAM – 퐁피두 센터는 오늘날 음향과 음악을 위한 신기술 개발에 전념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연구 센터입니다.

독창적인 작품을 위한 기술적 위업

오디오 작품을 어떻게 콰트로 링 안에 담아낼 수 있었을까요? 바로 “5D 메모리(5D Memory)”로 알려진 디지털 데이터 광학 저장 프로세스를 활용한 덕분입니다. 이는 사우스햄튼 대학교(University of Southampton) 교수 겸 S포토닉스(SPhotonix) 최고 과학 책임자인 피터 카잔스키(Peter Kazansky)가 발명한 초고속 나노구조화 기술로, 이번 기회를 통해 하이 주얼리 메종에서는 최초로 적용되었습니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나노 구조 유리, 즉 크기가 수 나노미터에 불과한 미세 구조로 이루어진 유리에 방대한 양의 정보를 수십억 년 동안 인코딩할 수 있습니다. 부쉐론은 글라소머®(Glassomer®)라는 혁신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이 같은 기술적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화이트 골드에 세팅된 다이아몬드 라인을 제외하고, 소재 위에 콰트로 링의 패턴을 조각했습니다. IRCAM – 퐁피두 센터에서 개발한 오디오 작품은 클루 드 파리 모티브 중 하나의 중앙 부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부쉐론 x IRCAM – 퐁피두 센터 협업 소개
l’IRCAM – 퐁피두 센터에서 제작한 음향 디자인
음향 디자인: 로케 리바스(Roque Rivas)
음향 엔지니어링: 오스카 페랑(Oscar Ferran)
음향 디자인 아티스틱 디렉터: 엠마뉴엘 졸(Emmanuelle Zoll)
제작 코디네이션: 라파엘 부르디에(Raphaël Bourdier)

혁신적인 캡슐 컬렉션

부쉐론은 설립 이래로 다양한 혁신을 선보이며 두각을 드러냈습니다. 메종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클레어 슈완은 프레데릭 부쉐론(Frédéric Boucheron)의 발자취를 따라, 까르뜨 블랑슈 컬렉션에 새로운 소재를 도입하여 귀중한 가치가 갖는 의미에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부쉐론은 2020년 9월부터 매년 캡슐 컬렉션을 공개하며 까르뜨 블랑슈 하이 주얼리 컬렉션에 특별히 적용된 혁신적인 접근법을 아이코닉한 주얼리 디자인에도 적용하고 있습니다.

2020년 - 콰트로 진(Jean)

2021년 - 콰트로 올로그라피크(Holographique)

2022년 - 잭 드 부쉐론 얼팀(Ultime)

2023년 -  콰트로알루미늄(Aluminum)



2024년 까르뜨 블랑슈 컬렉션, 오어 블루(Or Ble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