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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쎄뻥 보헴은 자유주의적인 분위기에서 탄생했습니다. 진정한 골드 조각품이라 할 수 있는 이 감성적인 주얼리에는 부쉐론 장인의 모든 노하우가 담겨 있습니다. 특별한 영혼이 깃든 쎄뻥 보헴 컬렉션은 탄생 이후 시대와 세대를 넘나들며 메종의 빈티지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쎄뻥 보헴은 유서 깊은 주얼리 노하우를 보여주는 부쉐론 컬렉션입니다. 골드의 세공과 입체감, 질감, 유연함을 통해 탁월한 장인 정신을 만나볼 수 있으며, 부쉐론 장인의 손길을 거쳐 생명력을 얻습니다.
쎄뻥 보헴 컬렉션의 상징인 드롭 모티브는 뱀의 머리를 상징합니다. 원래는 다이아몬드로 파베 세팅되어 골드 비즈로 장식되었습니다. 컬렉션을 거듭할수록 여러 가지 사이즈와 컬러 그리고 진귀한 스톤과 스타일을 선보이며, 모티브는 더욱 다양해졌습니다.
진정한 하이 주얼리의 상징인 쎄뻥 보헴의 보이지 않는 부분은, 겉으로 드러나는 부분만큼 정교한 작업을 거쳐 완성됩니다. 드롭의 뒷면은 오픈워크 허니콤 디자인으로 완성되어, 빛이 통과하며 스톤의 광채를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골드는 섬세한 뱀의 비늘을 연상시킵니다. 소재에 생명을 불어넣기 위해 장인은 망치와 작은 정을 사용하여 골드를 조각합니다. 이는 뛰어난 정밀성을 요구하는 정교한 작업으로, 부쉐론의 노하우를 증명합니다.
링의 바디나 네크리스, 브레이슬릿 등에 사용되는 트위스트 체인은 1960년대부터 메종의 작품에 등장했습니다. 전통적인 체인보다 더욱 미세한 직경으로 개발된 체인은 금실을 직조하는 매우 섬세하고 복잡한 기술을 통해 완성됩니다.
2004년, 모든 것은 하나의 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언뜻 보기에 완전히 반대되는 부쉐론 아카이브의 네 가지 모티브가 만나 독특한 디자인이 탄생했습니다. 도시적이고 그래픽적인 콰트로 컬렉션은 메종의 유산을 바탕으로 본질적인 디자인을 구현하며 부쉐론의 현대적인 시그니처가 되었습니다.
1879년, 프레데릭 부쉐론은 하이 주얼리 코드에 혁신을 불러일으킨 네크리스를 발명했습니다. 여성의 신체가 여전히 주얼리와 의상에 얽매여 있던 당시, 부쉐론은 잠금장치 없이 간단하게 목에 걸 수 있는 네크리스를 선보이며 여성들이 스스로 주얼리를 착용할 수 있는 자유를 선사했습니다.
1947년에는 모더니즘이 부흥하며 본질로 되돌아가고자 하는 움직임이 일었습니다. 프레데릭 부쉐론의 손자 제라드 부쉐론(Gérard Boucheron)은 케이스 안에 숨겨진 보이지 않는 잠금장치가 장착된 혁신적인 디자인의 리플레 워치를 선보였습니다.